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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 신호, 근감소증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을 보면 기력이 없거나 기운이 떨어진다라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이는 노화로 인해 근력이 약화되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힘이 많이 부족해지고, 걸음이 느려지며, 운동 능력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근감소증은 만성질환, 영양부족, 운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근육의 양, 근력 및 근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이 근감소증은 일반적인 근력 저하와 어떠한 부분이 다른 걸까요? 1. 근감소증 진단법 힘이 없다, 근력이 떨어졌다고 해서 모두 다 근감소증은 아닙니다. 근감소증에는 진단기준이 있는데, 나이가 60세 이상인 분 중 걸음걸이 속도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경우, 일반적인 기준으로 분당 0.8m 이하를.. 더보기
이것을 매일 먹으면 염증이 싹 사라진다 1. 염증이란? 오늘은 염증을 제거하는 음식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 몸에 뭔가 탈이 생기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것이 염증입니다. 피부에 상처가 나서 염증이 생기면 눈에 보이니까 그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염증은 몸속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변화를 알 수 없습니다. 매일 조금씩 염증이 생기고 사라지지만 우리가 그 상황을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가장 쉽게는 배탈이 나면 위장에 염증이 생기고, 두통도 약간의 신경염이나 혈관염이 동반됩니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고, 구내염은 입 안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2.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과정 우리 몸은 60조개나 되는 아주 많은 양의 세포가 모여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세포들은 모두 수명이 있습니다. .. 더보기
물 제대로 마시고 있나요? 우리 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물. 물은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며 산소를 운반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독소와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체온을 조절하는 등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대다수는 만성 탈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물을 제때 챙겨 먹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1.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우리 몸에서 수분이 1% 부족해지면 갈증을 느끼게 되고, 3~4%가 부족해지면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5%이상 모자라면 체온 조절 능력이 상실되고, 맥박과 호흡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10% 이상 소실되면 혼수상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물은 우리 몸의 필수 .. 더보기
공황장애 극복을 돕는 인지행동치료 요즘은 공황장애라는 말을 흔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도 본인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혀 미디어를 통해서도 자주 듣게 되고, 주변에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인이 한두 명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공황장애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이 70.5%가 증가했고, 환자 2명 중 1명은 30~40대 청장년층입니다(연합뉴스, "공황장애 환자 4년간 1.7배 증가... 절반이 30~40대", https://www.yna.co.kr/view/AKR20191223150500017). 또한 공황장애 환자 중 상당수는 다른 정신질활을 동반하는 경우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황장애 환자 중 광장 공포증을 앓고 있는 비율은 약 47%, 우울 60%, 불면 45%로, 공황 장애 환자 중.. 더보기
몸이 보내는 폐암 신호 네가지 1. 폐암이란? 폐암은 다들 잘 알 듯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폐 결절은 폐에 생기는 혹이나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양성으로 우리가 지켜봐도 되는 혹이 있고, 악성으로 소위 우리가 암이라고 말하는 폐에서 생기는 원발 종양을 폐암이라고 합니다. 2. 폐암의 원인 폐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모르는 부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가장 많이 연구가 되어지고 알려진 직접적인 원인은 흡연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10배 정도 가까이 폐암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요즘에는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여성 폐암이나(당연히 유전적인 요인들도 있다고 보고) 간접흡연이나, 요즘 이슈화 되는 미세먼지 그리고 중금속이나 라돈, 석면 같은 유해 물질들도 폐암의 위험을 높인다고 .. 더보기
폐 건강 지키는 4대 습관 1. 나쁜 호흡을 버리고 좋은 호흡을 지켜라 좋은 호흡 나쁜 호흡을 볼 때 평소에 숨 쉬는 습관이 어떤지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에는 코와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당연히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코로 숨을 쉬게 됩니다. 그러나 비염에 걸렸거나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 입으로 가끔 숨을 쉬기도 합니다. 코로 숨을 쉬어야만 콧속의 코털, 점막에 있는 섬모가 유해 물질들을 1차로 걸러내서 더 깨끗한 공기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코가 많이 막혀 있거나 비염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바이러스는 건조한 상태에서 더 잘 증식하게 되어 악영향을 끼칩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입을 .. 더보기
자가면역질환환자에게 좋은 영양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가장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영양학적 불균형입니다. 대부분의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위장관의 상태가 불량하여 흡수력이 저하되고 그나마 흡수된 영양소도 염증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고갈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게다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은 항진된 면역시스템의 기능을 다시 안정화시키기 위해 여러 약물들을 복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약물들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주요 미량 영양소들의 결핍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은 칼슘과 마그네슘 부족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영양학적 지원을 통해 기울어진 대사 균형을 바로잡아줄 힘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제로 섭취하여야 하는데.. 더보기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 추천 염증은 병을 일으키기도 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몇 달 전 염증으로 인한 고열로 오랜 기간 입원 치료를 받았었는데, 당시 손상을 입은 위장과 동공, 체력이 다섯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않고 있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과 운동으로 회복하려고 노력 중에 있는데, 오늘은 염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다가 알아두면 평생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을 발견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염증에 좋은 음식은 바로 생강입니다. "생강은 정유성분 등 유효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약리작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해열, 진통, 항균, 혈소판 응집억제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6-징게롤은 진통과 항염증 상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