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담배는 끊기 힘든 중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옆지기도 20년 넘게 담배를 피워왔고 현재도 담배는 끊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며 기침도 잦아지고 건강이 염려되어 폐에 좋은 음식을 챙겨주고 있는데, 오늘은 흡연자를 위한 식품을 소개한 영상이 있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흡연이 건강에 굉장히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니코틴 청소부, 폐 건강이 대표적인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은행
은행을 하루 다섯알씩 꾸준히 복용하면 폐기능 강화, 그리고 청폐 거담에 최고입니다. 폐에 쌓이는 불순물, 기침, 가래, 폐열, 해수(숨이 찬 것), 천식 등을 예방하거나 치료합니다. 은행에 함유된 '청산배당체'라는 것이 작용해서 이런 효능이 일어납니다.
은행에는 '메틸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20g 이상 많이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잠자기 한 시간 전에 익힌 은행을 다섯 알씩 복용하거나, 은행 식초를 꾸준히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2. 물
폐, 기관지, 호흡기는 항상 촉촉한 것을 좋아합니다. 점막이 촉촉해야 흡연으로 인한 유해물질, 미세먼지 등이 축적되지 않고 잘 배출됩니다.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자신의 체중x0.03으로 환산된 양입니다.
3. 양파
양파는 니코틴 해독에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니코틴 뿐만 아니라 체네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해독, 항염, 항암, 항노화, 그리고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양파는 흡연자에게 둘도 없이 좋은 식품입니다. 양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튀기거나, 굽거나, 볶거나, 날 것으로 먹어도 다 좋습니다.
4. 도라지
한의학에서 폐 질환 치료하는 넘버원 치료제가 바로 도라지 입니다.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점액분비를 촉진시키고, 니코틴을 해독하며 유해물질을 배출시킵니다. 또 기침과 가래를 삭이고,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먹는 팁은 생도라지 1 : 조청 1 비율로 갈아서 약한 불에 20분간 끓입니다. 이것을 병에 담아서 24시간 정도 숙성시킨 후. 도라지조청 1 : 물 3 비율로 희석해서 복용하면 더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이 다량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랜 흡연으로 폐기능이 저하되면 백혈구 기능도 따라서 감소됩니다. 그러면서 폐와 기관지에 미세먼지, 세균, 공해물질 등이 배출이 잘 되지 않습니다. 브로콜리가 이것을 해결해줍니다.
6. 당근
당근에는 '터핀'과 '비타민A'가 다량 합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흡연으로 인한 발암물질을 해독합니다. 흡연자는 비타민A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당근의 대표적인 성분이 '비타민A'입니다. 아침에는 생당근을 섭취하고, 저녁에는 익힌 당근을 먹으면 더 좋습니다.
7. 연근
연근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폐, 기관지, 호흡기의 독소를 제거한 것은 물론이고, 자양강장, 나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줍니다. 연근 먹는 팁은 아침에 연근 1 : 마 1: 사과 1 비율에 요구르트를 조금 넣어서 갈아먹으면 좋습니다.
8. 토마토
토마토에는 폐질환에 아주 효과적인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폐, 기관이 내의 유해산소를 줄여주고 흡연으로 인한 폐손상을 억제시켜줍니다. '라이코펜' 선분은 익혀서 올리브기름, 들기름 등과 복용 시 소화흡수가 더 잘 됩니다. 토마토를 조각낸 후 올리브유나 들기름을 한 숟가락 떨군 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더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9. 무
무는 너무 흔하지만 폐, 기관지에는 명약입니다. 무는 성질이 차고 수분이 많아 흡연으로 인해 폐에 쌓이는 열을 식혀주고, 흡연으로 인해 고갈된 진액을 보충해줘서 호흡기가 촉촉해지게 합니다. 체내에 니코틴 독을 제거하고, 진해거담, 기침을 멎게합니다. 먹는 팁은 무와 조청을 1 : 1 비율로 갈아 약한 불에 20분 정도 끓입니다. 마찬가지로 24시간 숙성 후 무 조청 1 : 물 3 비율로 희석해서 꾸준히 먹으면 좋습니다.
10. 생강
빼놓을 수 없는 식품입니다. 생강 속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폐와 기관지의 조직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고, 살균하고 항염 작용을 합니다. 생강은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폐를 촉촉하게 하고 싶을 때에는 반드시 '맥문동'과 같이 먹어야 합니다. 먹는 팁은 생강 1 : 불린맥문동 1 : 조청 1의 비율로 갈아 약한 불에 20분간 끓인 후, 24시간 숙성시켜 생강조청 1 : 물 3 비율로 희석해서 꾸준히 복용하면 흡연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 니코틴 청소부, 흡연자를 위한 식품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재료들이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먹는 방법 또한 어렵지 않으니 매일 챙겨먹을 수 있도록 노럭해봐야겠습니다. 물론 담배를 끊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들도 있으니 담배는 끊지 못하겠고 폐 건강도 걱정인 분이시라면 위의 음식들로 폐를 조금이나마 지키도록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0UNXy2N3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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